황반 변성이란 시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의 황반에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동반되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점점 시력이 나빠지면서 실명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75세 인구의 28%가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고 우리나라도 증가 추세에 있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연령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인황반변성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
콜레스테롤 | 지질 섭취가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노인황반변성 위험성이 높습니다. |
햇빛노출 | 햇빛 노출이 많으면 노인황반변성 위험성이 높습니다. (특히 자외선과 청색광) |
흡연 |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더욱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낮은 혈중 항상화 비타민 | 혈중 항산화 비타민 농도가 낮은 사람에게 노인 황반변성 위험성이 높습니다. |
이 형태는 망막에 드루젠이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과 같은 병변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황반변성의 90%가까이를 차지합니다. 황반에 있는 시세포가 서서히 위축되어 시간이 갈수록 시력이 떨어지고 습성 형태로 발전함으로 정기적인 관찰을 요합니다.
망막 밑에 맥락막신생활관이 자라면서 신생혈관 자체 혹은 혈관으로부터 출혈, 삼출 등에 의해 심한 시력손상이 발생하기 쉬우며, 발병 후 수개월에서 수년 사이에 원반형 반흔, 심한 출혈 등으로 실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형태는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서 수 주안에 시력이 빠르게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밀안저검사, 자가형광안저촬영, 형광안저혈관조영, 빛간섭단층촬영 등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비삼출성(건성) 황반변성일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위의 검사를 시행하면서 삼출성(습성)황반변성으로의
전환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